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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배달앱 '이물' 신고 식약처 통보 의무화…업계 미칠 영향은?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9-07-17 10: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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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직접 항의 드물어…업계 대비하면서도 '낙관'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앞으로 소비자로부터 이물 관련 신고를 받은 경우 배달앱 운영자는 그 사실을 식약처장에게 의무적으로 알려야 한다.


업계에 따르면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이달부터 배달앱 운영자는 배달된 음식에서 이물이 발견된 사실을 알게 된 경우 이를 식약처장에게 통보하도록 의무를 부과해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현재 배달앱을 통해 주문된 음식에 이물질 등 위생문제가 발생하면 배달앱 운영사는 소비자와 음식점 사이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관계당국에 아무런 통보를 하지 않고 있다.

관계당국은 배달음식 위생사고의 발생여부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기본적인 실태파악조차 할 수 없어 식품안전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배달앱 업계 1~2위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등은 달라지는 제도에 발맞춰 이 같은 내용을 점주들에게 공지하고 대비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통상 배달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오면 소비자가 배달 앱이 아니라 음식점에 직접 항의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일각에서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낙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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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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