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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시민대책위, 서울의료원 고발…“간호사 스케쥴표 왜 공개 안하나”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입력일 : 2019-07-16 18: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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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서울의료원이 서울시와 협의하여 만든 진상조사위원회의 자료 요청에도 불구하고 자료 제출 거부와 자료 제출 의무를 해태 함으로써 진상조사위원회의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


서울의료원 직장 내 괴롭힘에 의한 故 서지윤 간호사 사망 사건 시민대책위원회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시민대책위에 따르면 서울의료원과 서울시의 미진한 협조로 두 달이 지나도록 제대로 자료들이 나오지 않았다. 특히, 서지윤 간호사가 간호행정부서로 가기 전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과 심층면접과 분석가능한 의미있는 자료들은 개인정보가 담겨있다는 이유로 서울의료원은 자료를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서울의료원은 여전히 간호사 실명이 담긴 교대근무번표 및 그 외 요청한 의미있는 자료들에 대하여 개인정보 노출이라는 이유 등으로 자료제출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서지윤 간호사의 사고 전 업무를 파악하기 위해선 가장 기본적이며 가장 필요한 자료 일 수밖에 없다. 그러한 자료의 제출을 서울의료원이 진상조사위원회에 제출을 거부 하고 있다는 것은 또 하나의 의혹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의료원의 이 같은 행동에 시민대책위는 이를 고발하게 됐다고 그 배경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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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의료원의 공공성은 빈부에 상관없이 모든 서울 시민들이 평등하게 진료 받고 병원의 구성원들도 직군에 상관없이 평등한 노동을 하며 그 가치를 존중 받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서울의료원은 똑똑히 알고 이제 부터라도 진상조사에 적극 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seddo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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