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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포스코 포항제철소서 야간 근무 직원 사망…화상 자국에 팔 부러져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9-07-14 07: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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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과수 부검 의뢰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야간 근무하던 직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께 포항제철소 내 코크스 원료 보관시설에서 직원 A(59)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했다.

당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오전 2시 50분께 숨졌다. 검안 결과에 따르면 A씨는 몸에 화상 자국이 나 있었고 팔뼈가 부서진 상태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시설점검 업무를 맡아 지난 10일 밤 근무에 투입됐다. 동료 직원은 회사와 경찰과의 진술에서 "A씨가 현장 점검 후 복귀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고 무전기로 호출해도 응답이 없어 찾아 나섰다가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경찰은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맡겼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고 경위를 밝힐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월 2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신항만 5부두에서는 근무하던 B(56)씨가 동료 직원이 작동한 크레인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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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측은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에서 조사를 하고 있으며 포스코는 사고 직후 대책반을 구성해 사고원인 규명과 유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거듭 고인과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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