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메디컬투데이 세미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정책
닥터수
정책 11년간 급성 심장정지 발생 1.5배 증가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19-07-12 09:53:06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환자 생존율은 3.3배 높아져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최근 11년간 급성 심장정지 발생 건수가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3.3배 높아졌다.


질병관리본부 김영택 만성질환관리과장팀이 2006∼2016년 11년 새 119 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한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의무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2016년 심장정지 발생 건수는 2만9832건으로, 2006년(1만9480건)보다 1.5배 많았다. 전체 심장정지 환자에서 7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6년 38.7%에서 2016년 49.5%로 늘었다. 전체 심장정지 환자의 절반 가까이가 70대 이상 고령이란 의미다.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도 2006년 2.3%에서 2016년 7.6%로 3.3배 증가했다. 퇴원할 때 혼자서 일상생활이 가능할 만큼 뇌기능이 회복된 ‘뇌기능 회복률’은 2006년 0.9%에서 2016년 4.2%로 7배나 높아졌다.

김 과장팀은 논문에서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과 뇌기능 회복률이 개선된 것은 의료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심폐소생술(CPR) 실시율이 2008년 1.9%에서 2016년 16.8%로, 9년 새 8배 이상 증가한 덕분”이라고 지적했다.

급성 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실시율은 지역별로 최대 5배 차이를 보였다. 서울은 29.6%(2016년 기준)에 달했지만 전남은 6.1%에 그쳤다. 광주ㆍ전남ㆍ전북ㆍ경북 등이 10%에도 미달했다.


로또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도 지역별 격차가 컸다. 생존율이 11.9%(2016년 기준)로, 가장 높은 곳은 세종이었다. 생존율 최저인 경북(4.3%)보다 세 배나 높았다. 생존율 10%를 넘긴 지역은 서울(11.4%)ㆍ울산 등 세 곳이었다.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 지역에 대해선 심폐소생술 교육ㆍ응급의료체계 정비 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급성 심장정지의 주요 원인은 질병(70%)이며, 심근경색ㆍ심부전ㆍ부정맥 등 심장의 기능 부전이 95%가량을 차지했다. 절반 이상의 환자는 집에 있다가 급성 심장정지를 경험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대한응급의학회 학술지(CEEM) 최근호에 소개됐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종근당스타일에이지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동화약품잇치
정책
포토뉴스
 KGC인삼공사, 수험생-청소년 건강 관리 캠페인 실시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당뇨병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