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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릴리 '군발성 두통' 치료제 효과 입증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19-07-12 0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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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두 가지 약물을 병행 치료하는 것이 편두통과 군발성 두통을 앓는 사람에 있어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킹스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밝힌 106명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릴리사에 의해 암길리티(Emgality)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갈카네주맙(galcanezumab)을 주사로 두 번 투여하는 것이 우발성 군발 두통(episodic cluster headaches) 발병 횟수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갈카네주맙을 두 번 투여하는 것이 치료 첫 3주 동안 우발성 군발 두통을 주 당 17.8 회에서 9.1 회로 51% 가량 줄이고 참여자의 75% 가량은 두통 빈도가 어느 정도 줄었다.

반면 위약 투여군에서는 단 50% 가량만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

암길리티는 지난 6월 FDA에 의해 우발성 군발 두통에 대한 최초의 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와 별개로 진행 같은 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 바이오헤븐 파마(Biohaven Pharmaceuticals)사가 개발중인 리메게판트(rimegepant)라는 경구용 약물이 5명 환자중 1명에서 편두통이 빠르게 사라지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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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편두통을 앓는 중 리메게판트를 복용한 537명중 19.6%가 편두통이 사라진 반면 위약이 투여된 535명 중에는 단 12%만이 사라졌다.

한편 리메게판트와 위약이 투여된 환자의 절반은 약물 투여 2-48시간 후 편두통이 재발했지만 일반적인 편두통 치료제인 트립탄(triptan)과는 달리 두 번째 약물 복용은 추가로 편두통 증상을 완화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립탄은 효과가 잘 검증된 약물로 편두통을 앓는 사람의 25%는 현재 트립탄을 사용중에 있는 바 연구를 수행한 Montefiore 두통센터 연구팀은 리메게판트가 트립탄을 대체할 수는 없으며 트립탄으로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 사람이나 트립탄을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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