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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메디톡스, 허가 전 보톡스 유통 의혹…식약처 "추가 조사"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9-07-11 14: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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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2005년까지 임상단계 메디톡신 샘플 병의원 유통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메디톡스가 허가전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유통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추가 조사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KBS는 메디톡스 전 직원의 증언을 토대로 메디톡스가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임상단계의 메디톡신 샘플을 성형외과 및 피부과에 직접 유통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메디톡신 샘플 114병을 10개 성형외과 및 피부과에 직접 유통한 의혹을 받고 있다.

메디톡신은 메디톡스가 2006년 3월 국내 첫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국내에서 허가받은 품목이다. 허가전 임상시험과 별개의 샘플이 유통됐다는 의혹이다. 단 일반인에게 투여 여부에 대해서는 사실이 확인된 바 없다.

그 증거로 증언자인 메디톡스 전직자가 당시 사용한 수첩을 공개했고, 수첩에는 본인이 전달 또는 부하직원이 배송한 성형외과 및 피부과 명단이 있었다.

메디톡스 측은 해당 문제를 식약처 조사 당시 성실히 해명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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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측은 "해당 문제는 앞서 다른 방송에서 보도되면서 식약처 조사에 해명했고, 앞선 조사에서 모두 소명한 내용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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