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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생명硏, 차세대 한국인 유전체 분석시스템 구축사업 본격 시작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9-07-11 08: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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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총 140억 투입해 차세대 한국인 유전체 분석시스템 구축 박차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차세대 한국인 유전체 분석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생명연 유전체맞춤의료전문연구단 김선영 박사 연구팀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광역시가 오는 2022년까지 총 140억원(국비 80억과 지방비 60억)을 투입하는 ‘유전자의약산업진흥 유전체 분석시스템 구축사업’의 총괄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생명연을 비롯해 충남대학교병원, 한국한의학연구원, (재)대전테크노파크BIO융합센터 등 산․연․병의 다양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인간 게놈 한 명을 해독하는 비용은 대략 1천불수준까지 감소하였는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분석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향후 개개인의 유전체 분석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질병 및 진단을 수행하는 정밀의료의 빠른 발전 및 산업화가 예상되며, 이러한 정밀의료 및 개인 맞춤형 질환관리를 위해서는 유전체 해독 기술의 발전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또한, 중증 질환의 진단 및 임상 의학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기 위한 기술의 실용화는 보건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연구팀은 대용량 유전체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최신 염기서열 분석 장비를 구축하고 운용하여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를 값싸고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는 유전체 정보 생산 플랫폼 기반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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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펩타바이트(peptabyte) 수준에 이르는 대용량의 유전체 정보 및 관련 정보들을 저장하고 관리하는 전산 시스템 구축하고, 전장 유전체, 엑솜, 전사체, 메타게놈 등 질환의 종류에 맞게 생산되는 다양한 유전체 정보들을 분석하는 파이프라인 및 해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는 차세대 한국인 유전체 분석지원센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아래 ▲(조기진단) 중증질환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반 조기진단 기술 사업화 ▲(진단기기) 임상검증을 통한 유전체 기반 질병 위험도 예측 및 진단기술 사업화 ▲(혁신기업) 산․학․연․병 협력체계 기반 유전체 사업화를 통한 혁신기업 창출 ▲(정보활용) 빅데이터 분석결과 공유․활용을 위한 클라우드, 클라이언트 컴퓨팅 시스템 확보라는 4개의 세부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향후 생명연은 해당 사업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를 포함하는 정상인 및 질환 코호트 바이오뱅크를 구축하고, 유전체와 임상 정보의 연관 분석을 통한 질병의 진단 및 치료 예측을 위한 유전체 바이오마커 개발 기술 확립하여,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 지원 및 산․학․연․병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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