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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국내 사망원인 3위 ‘뇌혈관 질환’…“민영 생명보험 통한 대비 필요”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9-07-10 15: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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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국내 사망원인 3위로 꼽히는 뇌혈관 질환. 이는 흔히 '중풍'이라고 불린다.


10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연령대별로 4~50대에서는 5위, 6~70대에서 3위, 80대 이상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특히 20대에서도 사망원인 5위를 차지하는 등 젊은 연령층에서도 뇌혈관 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진료비는 지난 5년 동안 약 29.6% 증가했고, 최근 2년간 각각 7.8%, 9.7%씩 늘었다.

2015년 기준 진료인원의 약 80%가 60대 이상의 고연령층에 몰려있어 뇌혈관 질환 의료비 발생에 대비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이에 정부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각종 뇌혈관 질환에 대한 수술, 치료재료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금연, 절주 등 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질환에 대한 증상, 대처방법의 중장기 홍보 및 지역내 응급상황 대처,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센터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건강보험의 경제적 수혜가 뇌혈관 질환 치료(급여항목)에 집중되어 있어 사망, 반신불수 등으로 인한 소득상실, 후유장애로 인한 재활, 간병상태 등 장기치료(비급여항목 포함)에 대해서는 별도의 경제적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따른 민영 생명보험을 통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민영 생명보험 가입시 국가 건강보험의 지원 외에 추가로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생활자금 등 보험금을 정액으로 받아, 긴급 치료비용, 소득보완, 장기 치료․간병자금, 가족 생활비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생명보험업계에서는 뇌혈관 질환을 집중 케어하는 특화상품 외에도 건강보험, CI․GI보험, 종신․정기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해 해당 위험을 담보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뇌혈관 질환에 대해 최초 1회 진단자금을 지급하고 별도 특약을 통해 2회까지 지급하고 해당 질환으로 피보험자 사망시 가입금액의 일정비율로 ‘유족연금’, 생존시에는 ‘건강축하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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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당뇨환자의 경우 뇌혈관 질환 발병률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특약가입으로 당뇨병 진단 후 뇌출혈 발생시 보장급부 2배 확대했다.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최근 기타 생명보험 상품들과 마찬가지로 당뇨․고혈압 환자, 고령자도 간편심사로 가입이 가능하고, 저해지․무해지환급형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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