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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최저임금 심의, 노동계 불참으로 파행…“최저임금 삭감안 철회 하라”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9-07-10 08: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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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9일 노동계의 불참으로 파행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로자위원 전원이 불참한 가운데 사용자위원 8명, 공익위원 9명(재적위원 27명중 17명)이 참석하여 제10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근로자위원들은 사용자위원들이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8000원(4.2% 삭감)을 제출한 데 반발해 이번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이들은 최저임금 삭감안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근로자위원 전원이 불참하여 의결정족수를 충족하지는 못했지만,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 공익과 사용자위원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장의 수정안 제출요구에 대해 사용자위원은 협상의 과정에 있고, 노동계가 불출석한 가운데 경영계만 제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차기회의에 노동계와 함께 제출한다는 입장이다.

위원장은 “근로자위원 전원이 제10차 전원회의에 불참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하고, 그럼에도 대화는 계속해 나가겠으며 적어도 제12차 전원회의까지는 논의를 종결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남은 일정이 차질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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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전원회의는 10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전원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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