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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미용 목적 병원, 면세ㆍ부가가치세 잘구분해 납부해야 절세효과"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9-07-07 16: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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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흡 세무사 (사진=세무법인 진솔 제공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병원은 대표적인 면세사업자 업종이다. 단 예외는 있다. 성형이나 미용 목적의 병원 등은 면세사업자에서 제외되며 부가가치세 납부 의무가 존재한다.

10만 의사들의 커뮤니티 아임닥터가 개최하고 의료건강 전문매체인 메디컬투데이가 주관하는 제76회 아임닥터 세미나가 7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했다.

세무법인 진솔 김규흡 세무사는 '병의원 전문 세무 법인이 알려주는 세금 가이드'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부가가치세법 제26조와 동 시행령 35조에 따르면 의료법에 의해 제공되는 용역 중 미용목적이 아닌 경우에는 면세로 규정하고 있다. 성형 등 미용목적이 아니라면 면세가 맞지만 성형 등 미용목적을 위한 치료라면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김규흡 세무사는 "부가가치세를 납부할 때 과세 매출에 대한 종류와 이해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즉 미용을 목적으로 한 병원이더라도 모든 매출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미용목적인 환자가 낸 10%의 부가가치세를 국가에 내는 것이다.

여기에 과세진료에 대해 부수적인 진료 부분 등이 있다.

김 세무사는 "미용 목적의 경우 진찰료, 처치료, 진단료 등이 나눠진다"며 "과세매출에 대한 분류부터 시작하고 주된 진료비 뿐만아니라 부가가치세 과세 용역등을 잘 구분지어야한다"고 설명했다.

즉 부가가치세의 신고는 매출 총액과 과세 대상과 면세 대상을 구분해 매출 구분을 확정지어야 한다. 아울러 과세 진료에 대해 증빙자료를 구비해 그에 맞게 부가가치세 신고서에 기재해야한다.

아울러 과세매출과 면세매출에 함께 사용하는 장비나 재료 항목의 경우 과세와 면세 매출 비율을 비례해 신고해야한다.

김 세무사는 "오는 25일 부가가치세를 신고하는날이다"라며 "부가가치세를 절세할 수 있는 방식으로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닥터수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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