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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중증 아토피 환자의 꿈 ‘듀피젠트’ 급여화 목소리↑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입력일 : 2019-07-06 07: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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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000만원 가량 약값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을 위한 아토피 신약치료제의 급여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4일 오제세, 정춘숙 의원이 공동주최한 ‘2019 중증 아토피피부염 국가지원 토론회’가 복지부 후원으로 국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북대의대 피부과 장용현 교수는 현장에서 느끼는 아토피 치료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내용을 살펴보면 아토피피부염이 경증으로 분류돼 있지만 실제 환자들은 중증도 정도의 증상이며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가려움증을 겪는다는 것. 치료제 사이클로포린과 같은 면역억제제는 오프라벨로 사용되고 부작용 위험 등으로 장기간 치료제로는 한계가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생물학적 치료제 듀피젠트가 등장해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에게는 희망이 됐다. 하지만 문제는 약값이 너무 비싸다는 점. 기존 치료제 대비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건보 적용되지 않아 1회당 90~110만원 정도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달에 약 200만원 연간 2000만원 수준의 비용이 든다.

환자들은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가벼운 질환으로 여기는 인식이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실제로 보건당국도 아토피피부염을 경증질환으로 분류하고 있어 산정특례적용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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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lhs78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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