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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아교정, 장비부터 의료진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19-07-03 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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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다가올 여름방학 시즌을 앞두고 치아교정을 고민하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사회적으로 외모가 하나의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바르고 고른 치열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또한, 미용적인 측면 외에 부정교합 등 구강 건강 측면에서도 치아교정은 반드시 필요한 치료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치아교정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교정 자체를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치아교정의 경우 치료 기간 자체가 다른 치과 치료보다 길 뿐만 아니라 치료 후 외모에도 변화가 일어나는 만큼 매우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단순히 가격이 저렴하거나 기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해서 선택했다가 자칫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치아교정과 전문의가 상주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교정전문의는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자격으로, 엄격한 치과교정과 수련과정을 수료한 뒤 자격시험에 통과한 치과의사에게만 부여된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케이스의 교정 치료를 접해 보다 효과적인 교정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이후에는 다양한 교정 장치를 선택할 수 있게끔 병원 내 장비가 준비돼 있는지, 정밀검사가 가능한 진단 장비가 있는지 등을 고려해봐야 한다. 장기간의 교정 치료 동안 생길 수 있는 구강질환이나 기타 문제에 있어서도 충분한 상담과 필요한 사후 관리를 제공하는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백인규 원장 (사진=연세반디교정치과 제공)

치아교정은 사용하는 장치에 따라 치아교정 장치의 종류는 ▲ 자가결찰 교정장치(클리피씨, 데이몬 클리어 등) ▲ 앞니부분 교정장치(2D, MTA 등) ▲ 투명교정장치 ▲ 설측교정 ▲ 메탈, 세라믹 교정장치 등으로 나뉜다. 각 장치별로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현재 치아 상태에 어떤 장치가 적합한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영등포 연세반디교정치과 백인규 원장은 “다가오는 여름방학 시즌을 앞두고 자녀의 구강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들은 물론 취업준비 등의 일환으로 치아교정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면서, “교정치료가 대중화되면서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고도의 전문성과 정교함이 요구되는 만큼 관련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할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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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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