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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잠 자는 시간 불규칙한 사람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 높아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9-07-03 15: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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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수면 시간의 일 변화가 큰 것이 대사장애 특히 동시에 여러가지 대사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샤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수면시간이 규칙적이지 않거나 수면량이 일정하지 않은 사람들이 비만과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과 당뇨병 같은 심장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부족은 비만과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과 당뇨병 같은 각종 대사장애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주로 수면시간에 대해서 주로 이루어졌으며 수면 스케줄이 얼마나 일별로 다른지에 대해서는 거의 연구된 바 없었다.

그러나 3일 브리그험여성병원 연구팀이 '당뇨관리학'지에 밝힌 2003명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야간 수면 시간의 일 변화가 큰 것이 대사장애 특히 동시에 여러가지 대사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간중 35%인 총 707명에서 대사증후군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수면시간이나 수면의 질과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불규칙한 수면 스케줄이 대사장애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이 있으며 이는 밤중 수면시간을 늘려도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총 수면 시간의 일별 변이가 1시간 이내인 사람에 비해 60-90분인 사람들과 90-120분, 2시간 이상인 사람들이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각각 27%, 41%, 5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잠을 자는 시간의 변이가 30분 이내인 사람에 비해 30-60분인 사람들은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비슷한 반면 60-90분, 90분 이상인 사람들은 각각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14%, 5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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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인과관계를 규명한 연구는 아니지만 수면 시간의 변이가 대사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생체시계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추정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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