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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무모증·빈모증 성공적으로 개선하려면?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19-07-01 19: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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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물놀이를 떠나려는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 수영장, 수상 레저 등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들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여름이 달갑지 않은 이들도 있다. 무모증, 빈모증을 겪는 이들도 그 중 하나다. 수영장과 같이 탈의를 해야 하는 곳에 가기가 망설여지면서 위축감이 들기 때문이다.


이는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의 비율이 높은 편이고, 한국 여성의 5~10% 정도가 무, 빈모증에 해당된다. 이는 다른 사람과 차이점이 확연히 드러나는 신체 부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일부는 수치심을 느끼기도 한다. 무모증 및 빈모증의 발생원인은 남성호르몬의 부족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 외에 부신피질 호르몬, 여성호르몬, 갑상선호르몬의 불균형, 인종적, 체질적 및 유전적인 요소 등이 있다.

이러한 발생원인으로 인해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거나 바르는 방법을 사용해 치료하려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어느 방법이든 잔털이 조금 굵어지는 정도의 결과가 있을 뿐 만족스러울 만한 재생은 어렵다.

이에 따라 본인의 머리카락을 한 올 한 올 이식하는 모발이식 수술을 통해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무모증 모발이식 수술은 후두부 머리카락을 필요한 양만큼 뽑아 필요한 부위에 심는 것이다. 이때 이식하게 되는 모발의 수는 사람에 따라 다르나 대략 800~1000개 정도가 된다. 디자인은 역삼각형, 마름모형, 다이아몬드형, 분산형 등이 있는데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합한 디자인을 결정하고 시술할 수 있다.

▲신동필 원장 (사진=대구 더블랙 모발이식 네트워크 제공)

이때 이식할 피부는 두피 등에 비해 얇은 편이기 때문에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붉은 흉터, 모낭염 등의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과 상담을 충분히 나눈 후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구 더블랙 모발이식 네트워크 신동필 원장은 “무모증과 빈모증이 예전에는 감추고 혼자서만 끙끙 앓고 고민해왔다면 이제는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추세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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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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