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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경북지역 학교 307곳 보건교사 없다”…보건교사 규정 정비 필요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19-06-25 06: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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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 보건교사 배치 어려워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경북지역의 학교 307곳에 보건교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학교의 3분의 1에 달하는 수치다.


24일 MBC 보도에 따르면 경북 영양군의 한 초등학교 보건실이 보건교사가 없어 학교 부식 창고처럼 쓰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실의 의약품 냉장고에서 주스와 과자 등이 발견됐다.

전남, 강원도의 경우 보건교사 없는 학교가 40% 이상이다.

현재 임시방편으로 초임교사나 기간제 교사가 보건 업무를 맡고 있지만 응급 상황 대처가 힘들고 약품 오남용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또 보건 업무를 대신 보는 교사 또한 평소엔 담당 수업을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보건실은 주로 비어있다.

초등학교는 열여덟 학급 이상, 중고등학교는 아홉 학급 이상이 돼야 보건교사를 배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학생이 적은 농어촌 지역은 보건교사 배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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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보건교사 규정에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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