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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확충이 관건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입력일 : 2019-06-25 07: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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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인력 충원해도 바로 산업현장 투입 불가능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바이오·헬스 업계에서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신규인력을 충원하더라도 바로 산업현장에 투입이 어려워 추가적인 교육과정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우리나라 산업기술인력 수급현황자료를 보면 2016년 기준 12대 주력산업의 산업기술인력 부족률은 소프트웨어(4.0%)에 이어 바이오·헬스(3.5%)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대한상공회의소가 무인이동체,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바이오·헬스, 핀테크 등 5개 신산업 분야 700여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신산업 규제애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7년 '귀사가 글로벌 경쟁 하는데 있어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묻는 설문에 71.9%의 기업이 '우수인력 확보애로'를 들었다.

해외 미국이나 유럽등은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유명 대학의 연구실과 연계하는 등 인력 육성을 지원하는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지목하며 혁신신약과 의료기기 개발 투자를 연간 4조원 이상 늘리고 세계시장 점유율로 3배 더 넓혀 바이오헬스 수출 500억 달러를 이루겠다는 목표를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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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5월 22일 발표한 '바이오 헬스 산업 혁신전략'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기술 분야에 대한 심사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심사인력을 현재 350명에서 3년내 2배로 늘린다.

또한 AI 신약개발, 바이오의약품 생산 등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제약·바이오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기업·연구기관 등의 개발 전문인력 확충을 위해, 데이터 전문가 양성 및 AI 대학원 확대를 추진하고, 아일랜드 NIBRT 방식의 제약·바이오 교육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에 대한 실습이 가능하도록 국제규격의 생산시설(GMP)을 갖춘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설립하여,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을 대폭 양성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seddo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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