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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상동맥내 칼슘 농도' 보면 향후 심장질환 발병 위험 알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19-06-24 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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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혈관내 칼슘 농도가 높은 것이 심장구조를 크게 변화시켜 향후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관상동맥혈관내 칼슘 농도가 높은 것이 심장구조를 크게 변화시켜 향후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Circulation: Cardiovascular Imaging'지에 발표된 평균 연령 50세의 2500명 가량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참여자의 77%가 연구시작 후 15년에는 관상동맥칼슘 농도가 0이었으나 25년 후에는 72%만이 0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이 같이 관상동맥칼슘농도가 높아진 것에 미치는 인자로는 고령, 남성, 흑인, 흡연과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 수축기 혈압이 높은 것 등이 포함됐다.

관상동맥내 칼슘 농도가 높은 중년 성인들이 좌심실용적이 9% 증가하고 좌심실질량도 12% 증가하며 이 같은 좌심실 구조 변화로 심장이 혈액을 짜내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해 결국 심장이 두꺼워져 심부전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결과 젊은 성인들에서 보다 좋은 위험인자 프로파일이 관상동맥칼슘 농도가 현저하게 낮은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가운데 성인기 초기부터 사전적 예방과 위험인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부전과 연관된 사망과 장애 발병 부담을 고려시 이번 연구결과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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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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