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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모유 수유 기간 길면 노후 근감소증 위험 ↓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입력일 : 2019-06-21 10: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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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신현영 교수팀, 60세 이상 여성 2027명 분석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생애 총 모유 수유 기간이 긴 여성이 노후에 근감소증에 덜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년기에 비만 여성이 될 위험은 오히려 2배 이상 높았다.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팀은 질병관리본부의 2010~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0세 이상 여성 2027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기간과 근감소증ㆍ골다공증ㆍ비만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생애 총 모유 수유 기간이 0~18개월인 여성의 근감소증 유병률은 29.2%로, 19~36개월인 여성(27.7%), 37~72개월인 여성(24.9%), 72개월 이상인 여성(22.8%)보다 높았다. 총 모유 수유 기간이 0~18개월인 여성을 기준으로 삼으면 37~72개월인 여성이 근감소증에 걸릴 위험은 0.42, 72개월 이상인 여성은 0.27이었다.

근감소증은 노화ㆍ운동 부족 등으로 근육이 급격히 감소하는 병으로, 보행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폐렴 등 호흡기 질환과 낙상ㆍ골절 등의 유발에 기여해 노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유 수유와 근감소증의 연관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모유 수유 도중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분비가 늘어나 근육의 소실을 막는다는 가설이 제기됐다. 모유 수유가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 근감소증 예방을 돕는다는 주장도 나왔다.

생애 총 모유 수유 기간이 긴 여성은 노후에 비만이 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총 모유 수유 기간이 0~18개월인 여성에 비해 19~36개월인 여성ㆍ37~72개월인 여성ㆍ72개월 이상인 여성의 비만 가능성은 각각 1.94배ㆍ1.99배ㆍ2.56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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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모유 수유가 어린이 비만 위험을 최대 25%까지 감소시킨다고 발표했다. 16개국이 참여한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WHO는 조제분유 대신 6개월 이상의 모유 수유를 권장했다. 연구에 따르면 모유를 먹은 적이 없는 아이의 비만율은 16.8%였다. 모유를 먹은 적이 있는 아이의 비만율은 13.%, 6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받은 아이의 비만율은 9.3%에 그쳤다.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의 영문 학술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lhs78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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