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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홈술족 선호 편의점 안주는?…2030은 껍데기 4050은 오징어다리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19-06-20 08: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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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의 홈술 트렌드가 편의점 안주의 정의를 바꾸고 있다 (사진=GS25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2030의 홈술(혼자 술을 즐기는 것) 트렌드가 편의점 안주의 정의를 바꾸고 있다.

20일 올해 1~5월 GS25 안주류 매출 자료에 따르면 대표적 술 안주인 마른 안주류(마른 오징어, 육포 등)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2% 증가하는 동안 삼겹살 구이, 껍데기 등의 간편식 안주류(완전 조리 안주)는 2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안주 카테고리의 매출 변화를 맛있고 간편한 요리 안주를 즐기는 2030의 홈술 트렌드에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GS25의 마른 안주류를 구매한 고객 중 2030의 구성비는 54.0%, 40대 이상은 46.0%였다. 반면 간편식 안주류의 2030 매출 구성비는 압도적으로 높아 73.1%를 기록했고, 40대 이상은 26.9%로 집계됐다.

GS25에서 간편식 안주류 매출이 급증하기 시작한 시점은 올해 1월 나혼자삼겹살을 선보이면서부터다.
나혼자삼겹살은 1인 가구 고객이 간단하게 삼겹살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삼겹살은 집에서 구워 먹을 경우 냄새, 연기 등이 발생하고 뒤처리가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GS25가 업계 최초로 전자레인지에 1분으로 조리 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개발한 초간편 육류 구이 상품이다.

GS25는 나혼자삼겹살이 간편식 안주류 카테고리 내에서 출시와 동시에 1월 매출 1위를 기록하자 2월에 나혼자족발, 3월 나혼자닭갈비에 이어 5월에 나혼자껍데기 등 총 4종의 간편식 안주류를 연이어 선보였다.

이 역시 완전 조리된 1인분의 주요리와 함께 잘 어우러지는 김치, 마늘, 쌈무, 볶은 콩가루 등 부메뉴가 함께 구성됐다.

GS25에서 판매되는 간편식 안주류 중 5월 한달 간 매출 1위~4위는 나혼자족발, 나혼자껍데기, 나혼자닭갈비, 나혼자삼겹살 등 모두 나혼자시리즈가 차지하고 있다.

나혼자시리즈의 간편식 안주류 카테고리 34종 중 나혼자시리즈 4종의 매출 구성비는 32.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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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GS리테일 프레시푸드간편식 담당 과장은 “집에서 냄새 없이 즐길 수 있는 삼겹살을연구하게 된 작은 동기가 나혼자시리즈로 이어져 GS25의 대표 안주류 개념을 바꾸고 있는 결실을 거두고 있다” 며 “고객에 대한 집착을 통해 상품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GS25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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