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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헬릭스미스, 천연물 소재추출물 액트퍼 가려움증 개선효과 입증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입력일 : 2019-06-19 13: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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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헬릭스미스의 천연물 연구팀은 천연물 유래 복합 추출물 ACTPER를 마우스 모델에 연구한 결과, 피부 건조에 의한 가려움증의 개선 효과를 발견하고 그 원리를 규명해 18일 국제학술지 Nutrients에 발표했다.


가려움증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으로 아토피, 건선, 요독증성 소양증을 포함하는 대다수의 피부 질환에서 나타나고 환자들의 삶의 질(QoL)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이런 피부 질환들의 주요 증상인 피부 건조는 만성적인 가려움증을 유발하는데 이에 대한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헬릭스미스의 이원우 박사가 이끄는 천연물 연구팀은 다래와 자소엽의 혼합물로 만든 액트퍼를 개발했다. 이를 피부 건조를 유도하여 가려움증을 유도한 마우스 모델에 투여한 결과, 가려움증은 물론 피부장벽의 기능과 관련된 여러가지 지표(경피수분 손실도, 피부 수분도)들을 유의미하게 개선했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액트퍼가 피부 장벽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필라그린 이라는 단백질의 발현을 증가 시키는 것을 발견한 것.

연구팀은 나아가 그 원리를 분자생물학적으로 규명하였는데 액트퍼가 AhR 신호전달 경로를 조절하여 필라그린의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는 이 천연물 소재가 피부건조와 가려움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헬릭스미스의 손미원 부사장은 “현재까지 피부 건조에 의한 가려움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주로 보습제를 도포하는 정도가 사용되어 왔다. 액트퍼를 구성하는 다래와 자소엽은 예로부터 식용으로 널리 사용되어 온 바, 인체에 무해함이 잘 알려져 있는 소재다. 뛰어난 유효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액트퍼를 피부 관리 및 치료제로 개발할 플랫폼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seddo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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