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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진제약 갑자기 불어난 선급금 규모 “용도는 알 길 없어”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입력일 : 2019-06-19 11: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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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삼진제약이 갑자기 불어난 선급금 규모에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지난 1·4분기 선급금 규모를 247억으로 공개했다. 연말 22억 대비 225억이 증가한 수준.

원재료 매입 등을 위해 선지급한 금액을 일컫는 ‘선급금’인데 이는 회계기준상 자산으로 계상되지만 언제든지 비용을 바뀔 수 있다.

전년 말 대비 10배 가까이 불어난 금액이지만 투자자들은 용도를 알 길이 없어 불안에 떨고 있다. 또한 이 선급금이 재고자산 매입에 쓰였다고 보기에는 금액이 너무 크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자산 대비 규모가 큰 선급금의 경우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seddo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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