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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가습기메이트' 제조판매 전 대표 모두 기소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입력일 : 2019-06-19 07: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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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성분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 관련 이마트 2명 등 총 14명 기소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가습기메이트를 제조 판매한 SK케미칼, 애경산업, 필러물산 전 대표가 모두 재판을 받게됐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와 백모 전 애경중앙연구소장, 진모 전 마케팅본부장 등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안 전 대표는 1995년부터 2017년까지 대표이사로 있으며 가습기메이트와 관련된 출시와 판매등 의사결정에 전반적으로 관여했다.

또한 이날 검찰은 이마트 홍모 전 상품본부장 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사상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이마트는 CMIT·MIT 원료를 사용한 이마트 가습기 살균제를 PB상품으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필러물산 김 전 대표 등 2명, SK케미칼 홍지호 전 대표와 한모 전임원, 박철 부사장등 5명을 포함해 14명이 재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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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16년 애경산업은 CMIT·MIT 원료로 '가습기 메이트'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고발됐지만 증거불충분 등으로 기소 중지된 바 있다. 그러나 환경부가 지난해 11월 유해성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를 검찰에 제출하면서 수사가 재개됐다.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seddo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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