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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인천 서구 붉은 수돗물 사태…점점 커지는 피해 주민의 목소리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19-06-19 06: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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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붉은 수돗물 사태 지겹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인천 서구지역의 쇳가루가 들어간 붉은 수돗물 사태로 피해주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8일 인천 서구지역의 한 주민은 “붉은 수돗물 사태가 지겹다”며 “붉은 수돗물 때문에 피부병이 심각해 졌다”고 SNS를 통해 호소했다.

주민들은 “생수값과 필터값이 너무 많이 들어 생활비가 구멍났다”며 “경제적인 부분의 보상은 어떻게 해줄거냐”며 비판하고 있다.

한 서구지역 주민은 “붉은 수돗물 때문에 편두통도 자주 오고 먹고 씻는 것이 너무 걱정된다”며 “빨리 해결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주간 붉은 수돗물 피해가 가장 많았던 인천 서구 검단지역의 병원 43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붉은 수돗물 때문에 피부병에 걸렸다는 의사 소견을 받은 환자가 22명이나 됐다. 또 위장염 진단을 받은 경우도 인천 서구 한곳에서만 24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주민들은 붉은 수돗물 사태에 대한 공포감이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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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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