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안-대화제약 메디컬투데이 닥터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정책
로또리치
정책 삼성물산 석면함유 폐기물 노출방치 “불법적 공사 즉각 중단해야”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입력일 : 2019-06-18 13:23:21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환경운동연합 “삼성물산, 업안전보건법과 석면안전보건법 위반”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삼성물산이 강릉에코파워 안인화력 1·2호기 공사 중 1군 발암물질인 석면함유 폐기물을 노출된 채로 방치했다며, 국민 안전과 건강 위협하는 불법적 공사를 즉각 중지하라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18일 강릉시민행동·강릉환경운동연합·정의당 강릉시위원회·환경운동연합(이하 연합)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삼성물산은 강릉에코파워 안인화력 1, 2호기 공사 중 석면을 노출된 상태로 방치해둔 사실이 언론 등을 통해 알려졌다.

주변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강릉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석면을 노출된 상태로 방치해둔 것은 ‘석면안전보건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명백하게 위반되는 행위라는 것이 연합의 설명이다.

강릉안인화력을 건설하며 추가로 필요한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강릉에코파워와 삼성물산은 양식장을 철거하는 중이며, 양식장의 지붕과 배관의 개스킷이 문제가 되는 석면 함유 폐기물이라고 연합은 설명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작업자가 보호 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작업을 진행하거나, 밀폐 시설이 설치되어있지 않거나, 석면 함유 폐기물(슬레이트, 개스킷 등)이 노출된 상태로 방치되어있었다”고 밝혔다.

석면은 1군 발암물질로, 환경부는 사람이 흡입할 경우 폐암 등의 악성 질병을 유발하는 위험한 물질로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석면은 사용 금지되었고, 수입조차 되고 있지 않다. 국가에서 위험한 물질로 지정하며, 규제하기까지 하는 석면을 삼성물산은 적법하게 관리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데 얼마나 무능하며 무지하면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의문이라고 연합은 꼬집었다.

산업안전보건법 ‘제38조의3(석면 해체‧제거 작업 기준의 준수)’는 석면이 함유된 건축물이나 설비를 철거하거나 해체하는 자는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석면해체ㆍ제거의 작업기준을 준수하여야 한다며 석면이 함유된 지붕재와 그 밖의 자재의 해체‧제거 작업에 대해 습식 작업, 석면 분진이 흩날리지 않도록 석면 분진 포집장치 가동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석면안전보건법은 시행령 특례로 ‘슬레이트’ 처리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시행령 제37조(슬레이트 처리 등에 관한 특례)는 ‘폐슬레이트 보관 과정에서 다른 폐기물과 혼합되지 아니하도록 하여야 한다.’, ‘폐슬레이트 등을 보관하는 과정에서 포장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같은 법률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석면 철거에 있어 가장 잘 지켜야 할 산업안전보건법과 석면안전보건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것.

연합은 국민의 일원으로써 우리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삼성물산을 고발한다며 앞으로 삼성물산과 강릉에코파워의 건설 공사를 지켜볼 것이며, 강릉에코파워 건설 저지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각오를 내비쳤다.

이들은 ▲삼성물산은 불법적으로 진행하는 강릉안인화력 건설공사 즉각 중단할 것 ▲강릉에코파워는 강릉안인화력의 모든 공사를 중단하여, 시행자로서 책임을 다할 것 ▲강릉시와 원주지방환경청은 현장 관리 감독을 책임 있게 진행할 것 ▲고용노동부는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석면 작업장 관리 철저히 단속할 것 등을 촉구했다.

로또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lhs7830@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동화약품잇치
정책
포토뉴스
 바디프랜드, 스마트 정수기 ‘W냉온정수기 브레인’ 출시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비만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