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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신평, 동양생명보험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 ‘부정적’ 하향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9-06-18 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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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동양생명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등급은 ‘AA+’를 유지했다.


저조한 수익성과 내재된 이익변동성, 보장성보험 유입 둔화, 이차손 부담 등을 고려할 때 동양생명보험의 등급전망은 부정적이라는 설명이다.

조성근 한신평 선임연구원은 그 근거로 ▲확대된 이차역마진 부담 ▲제한된 보험포트폴리오 적정성 개선 가능성 ▲우수한 자본적정성 등을 꼽았다.

조 선임연구원은 “저축성보험 비중이 높아 수익성이 높지 않은 가운데 경상적 이차손 부담과 함께 비경상 손실 발생 등으로 ROA등 최근 5개년 손익변동성이 peer 대비 높게 나타났다”며 “위험률 상승 및 둔화된 보장성 수입보험료 성장을 고려할 때 사차 및 비차 부문의 개선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판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계약 유입 둔화로 부담이율 하락이 정체되며 이차손 부담은 지속될 전망이다. 적
립이율 개선폭은 2017년 0.13p%에서 2018년 0.02%p로 하락했고, BEP 운용수익률은 2018년 말 3.47%로 2017년 수준에서 정체됐다. 또한 저축성 중심의 외형축소에 따라 사업비율이 7.5%에서 8.4%로 상승하는 등 부담이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축성보험 비중이 높고, 보장성보험 부문 성장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점도 주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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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납화보험료 기준 보장성보험료는 2017년 5317억원에서 2018년 4635억원으로 13% 감소했고, 올 1분기에도 12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줄었다. 높은 저축성보험 비중으로 인하여 보험부채 적립이율 대비 높은 운용자산이익률이 확보되지 못할 경우 수익구조 부담이 높다”고 분석했다.

RBC비율은 우수하나 지속적인 자본여력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조 선임연구원은 “올 3월 RBC비율은 235.7%로 우수하다. 1분기까지 후순위채를 3000억원 발행하고 금리하락으로 기타포괄손익누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후순위채 등 하이브리드 의존도는 낮은 편으로, 향후에도 이익유보와 함께 추가적인 후순위채, 신종자본증권 등 보완자본 발행을 통해 적정 수준 이상의 자본비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바라봤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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