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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강동구, 원스톱 서비스 노동권익센터 개소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입력일 : 2019-06-17 15: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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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노무사, 심리상담사 등 전담 공무원 21명으로 구성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서울 강동구는 전국 최초 자치구 직영 원스톱 서비스 노동권익센터가 오는 20일 강동구 천호동에서 정식 개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 정식으로 문을 여는 강동구 노동권익센터는 강동구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천호역세권에 위치하며 450㎡ 규모로 민원실, 일자리센터, 심리상담실, 교육장, 회의실, 행정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

강동구 노동권익센터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전국 유일의 자치구 직영 센터로 운영된다.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고용, 법률·노무상담 이외에도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민원 서비스 운영제도를 접목시켜 복지, 금융, 주거, 건강문제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특히 강동구 주민이 송파구에 있는 고용노동부까지 가지 않고 센터에서 취업성공 패키지, 내일배움카드 접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동부지청과 잠정 협의도 마친 상태다.

타 지역 노동권익센터는 위탁 체제로 평균 4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되는데 반해 강동구는 변호사, 공인노무사, 심리치료사를 포함 21명의 정규직 공무원으로 센터를 구성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최대 인력을 확충했고, 한 자리에서 복합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와 복지서비스 분야를 합류시켰다.

이를 위해 강동구는 2018년 10월 31일 ‘강동구 노동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 5월 29일 ‘강동구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해 노사 갈등을 제도권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자체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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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동구는 오는 8월말 이동노동자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이동노동자’란 대리운전, 퀵서비스, 택배, 수리, 간병인 등 플랫폼 중개를 통해 단속적으로 일자리를 받아 고용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소득을 획득하는 노동자로 노동환경이 열악한 대표적 직종이다.

이동노동자 지원센터는 단순한 휴식공간 제공 뿐 아니라 ‘이동노동자 커뮤니티’ 촉진 및 자조모임 지원, 다양한 법률 및 생활고충 상담과 각종 정보 제공, 직업·전직·건강 등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사업, 기타 복지 서비스 등도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lhs78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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