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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나흘 만에 2100선↓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9-06-14 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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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나흘만에 2100선이 무너졌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7% 내린 2095.4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32% 내린 2096.32에서 출발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10일 이후 2100선을 회복했지만 나흘만에 다시 21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반도체업체 브로드컴이 부진한 실적 전망치를 발표해 한국 증시의 반도체 업종도 약세를 보였다"며 "중국의 5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지연되며 중국 주가가 하락한 점도 한국 증시에 부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922억원, 외국인이 695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57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경우 3일 연속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종목들도 내렸다. 셀트리온(-2.90%), LG화학(-1.29%) 등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61% 하락한 722.2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37% 오른 729.39로 출발해 혼조세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서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22억원, 기관이 34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60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종목에서는 혼조세를 보였다. 신라젠(1.61%), 메디톡스(0.24%), 휴젤(1.98%) 등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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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2.89%), 헬릭스미스(-0.05%), 에이치엘비(-0.97%), 셀트리온제약(-1.72%)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음료(0.59%), 식품(0.09%) 등이 상승세를, 생물공학(-0.46%), 생명보험(-0.49%), 담배(-0.50%), 제약(-1.34%) 등은 하락했다.

먼저 제약업종에서는 동성제약(29.95%), 제일약품(12.29%), 에이프로젠제약(5.50%) 등이 올랐다.

대한뉴팜(-4.92%), 압타바이오(-4.62%), 국제약품(-4.39%), 이글벳(-3.91%)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화장품 업종에서는 토니모리(5.99%), 본느(4.03%), 네오팜(2.43%), 한국화장품(0.47%) 등이 상승세를, 세화피앤씨(-7.54%), 클리오(-4.77%), 스킨앤스킨(-2.37%), LG생활건강(-2.24%), 잇츠한불(-1.98%) 등이 하락했다.

음료 업종에서는 롯데칠성(2.63%), 무학(0.89%) 등은 상승세를, 풍국주정(-3.21%), 국순당(-1.82%), 흥국에프엔비(-1.38%) 등은 내렸다.

식품업종에서는 롯데제과(5.03%), SPC삼립(3.41%), 오리온(2.69%), 농심(0.59%) 등이 오름세를, 고려산업(-5.30%), 우성사료(-4.60%), 체리부로(-4.19%), 한일사료(-3.61%) 등은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한편, 장외주식 시장에서는 삼성메디슨(0.16%), 씨큐아이(1.53%) 등이 상승세를, 세메스(-2.35%), 제너럴바이오(-7.58%) 등은 하락했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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