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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특허법원, 항응고제 '엘리퀴스' 제제특허 무효 판결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19-06-17 06: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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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 2심 승소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특허법원이 항응고제 '엘리퀴스' 제제특허 무효 판결을 내렸다.


특허법원은 엘리퀴스 제제특허 무효 심결에 대해 특허권자인 BMS와 화이자가 제네릭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말 특허법원은 엘리퀴스 물질특허 등록무효 심결 취소 소송에서 BMS의 패소 판결을 내렸다.

당시 특허법원은 “제1항 발명이 선행발명에 비해 약동학적 특성 및 병용투여 효과 개선이라는 이질적 효과나 인자 Ⅹa 친화력의 양적으로 현저한 효과에 관한 명확한 기재가 있다고 볼 수 없어 진보성이 부정된다”고 판단했다.

또 특허심판원도 지난해 2월 이와 관련해 무효 심결을 내린 바 있다. BMS와 화이자가 제네릭사들을 상대로한 2심에서도 패소한 것이다.

특허무효를 주장한 종근당과 휴온스, 알보젠코리아,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제네릭품목 판매에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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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특허법원의 엘리퀴스 물질특허 무효 판결에 휴온스·종근당·알보젠코리아는 자사 제품을, 인트로바이오파마는 허가권을 유한양행에 양도해 종근당 '리퀴시아', 휴온스 '아피퀴스', 유한양행 '유한아픽사반', 알보젠코리아 '아픽사젠을 판매하고 있다.

이에 다른 제네릭사들도 제품을 판매할 전망이다. 이번 판결로 소송에 참여하지 않는 제네릭사들도 제품 출시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소송에 참여하지 않은 다수의 제약사가 내달 보험약가를 받고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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