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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검찰, 삼성바이오 증거인멸 개입 의혹 정현호 삼성전자 사장 소환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9-06-11 15: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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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부정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삼성전자 사업지원 TF팀의 정현호 사장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 정현호 사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11일 정 사장을 불러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증거인멸에 대해 윗선이 어디까지 개입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정 사장은 이날 오전 8시 50분쯤 검찰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에에 대해 수사망이 좁혀오자 삼성 측의 수뇌부가 조직적으로 증거인멸을 지시한 것으로 보고있다.

이에 검찰은 정사장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추궁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직원들의 노트북과 휴대전화에서 JY, 합병 등 단어가 포함된 자료를 삭제하고 공용서버를 숨긴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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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증거인멸에 가담한 혐의로 삼성전자 임원 5명이 구속됐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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