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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TV나 불 켜 놓고 잠들면 '비만' 될 위험 33% 높아져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19-06-11 07: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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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 인공 조명 노출이 체중 증가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TV나 불을 켜 놓고 잠을 자는 것이 비만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미국립보건원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35-74세 연령의 전반적으로 건강한 4만4000명 가량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밤중 인공 조명 노출이 체중 증가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6년 가량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방에 TV나 빛을 켜고 잠을 잔 여성들이 과체중과 비만이 될 위험이 각각 22%, 3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인과관계를 규명한 연구이거나 인공 조명 노출이 직접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지를 본 연구는 아니지만 밤중 조명을 줄이는 것이 여성들이 비만이 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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