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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보험 신규설계사 10명 중 6명, 1년 못 채우고 퇴사…가입자는 '낭패'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9-06-11 06: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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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설계사 정착률 3% 감소…보험모집 등 보험 분야 민원 증가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1년도 되지 않고 회사를 그만두는 보험 설계사들이 늘면서 가입자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생명보험사 신규 설계사 중 1년 이상 재직한 비율은 37.2%를 기록했다.

신규 설계사 10명 중 6명은 1년을 채 넘기지 못하고 퇴사한 셈이다.

신규 설계사 중 1년 이상 재직한 비율은 2016년 40.2%, 2017년 38.6%로 결국 2년 여간 3% 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설계사 정착률이 매년 감소하면서 설계사만 믿고 가입한 보험 가입자들의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상반기 금융민원 접수건수는 총 4만37건으로 전년동기 3만7164건 대비 7.7%(2873건) 증가했고, 은행 등 모든 업권에서 민원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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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생명보험의 경우 9713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3.4%(322건)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종신보험 불완전판매(1874건), 요양병원 입원치료 관련 암보험금 지급 요청(1013건) 민원 발생 등에 주로 기인하고, 민원유형은 ‘보험모집’(41.6%), ‘보험금 산정·지급’(20.7%), ‘면부책 결정’(12.1%) 등이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아무래도 설계사를 믿고 보험을 가입했는데 해당 설계사가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 전담으로 관리를 받길 원했던 가입자들은 불안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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