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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암젠 개발 폐암·대장직장암 치료제 임상시험 결과 기대감 쑥쑥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입력일 : 2019-06-04 05: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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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특이적 유전자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암젠사가 개발중인 약물이 소규모 조기 단계 임상시험에서 진행된 폐암을 앓는 환자의 절반 에서 종양 크기를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소세포성폐암에서 발견되는 가장 흔한 변이중 하나인 KRAS 로 알려진 단일 유전자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최초로 승인 받을 약물이 될 수 있는 AMG510 이라는 경구용 약물에 대한 이전 치료를 많이 받은 10명의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시험 결과 5명에서 종양 크기가 최소 50% 이상 줄었으며 한 명은 아예 암 증후를 보이지 않았다.

3일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미임상종양학회에 발표된 임상시험 결과 나머지 네 명도 암이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안정화 됐으며 단 한 명에서만 암이 진행했으며 어떤 중증 부작용도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표적 변이인 KRASG12C 는 비소세포성폐암의 13% 가량 그리고 대장직장암의 3-5%, 췌장암을 포함한 다른 고형암의 최대 2%에서 발생하는 바 이번 임상시험은 대장직장암과 충수암 환자 역시 등록했다.

연구결과 대장직장암 환자 18명중 13명이 암이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안정화됐으며 대부분은 180 밀리그램과 360 밀리그램등 두 종의 최소 용량으로 치료됐다.

암젠사는 추후 임상시험에는 960 밀리그램 용량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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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FDA는 AMG510를 KRASG12C 양성 비소세포성폐암과 대장직장암에 희귀의약품(Orphan Drug)으로 지정했다.

암젠사는 진행된 폐암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MSD사의 면역 치료제인 키트루다(Keytruda)와 AMG510 을 병행 사용하는 것에 대한 테스트 역시 시작했다.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seddo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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