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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사흘째 상승’ 코스피 2060선 재진입…희비 엇갈린 제약ㆍ바이오株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9-06-03 16:37:59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며 2060선에 재진입 했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11포인트(1.28%) 오른 2067.85로 이날 하루를 마감했다. 10.71포인트(0.52%) 내린 2031.03으로 출발한 코스피가 상승 전환했다.

키움증권 서상영 연구원은 “6월 한국 증시는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월 초반에는 미국의 대 멕시코 관세 발효와 여전한 미·중 무역분쟁 격화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연준의 베이지북, ECB 통화정책회의, 그리고 FOMC를 통해 각국 중앙은행들의 비둘기적 행보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에 힘입어 반등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바라봤다.

코스피 시가총액 TOP10은 온 종일 상승 기운이 감돌았다.

삼성전자(3.06%)를 비롯해 SK하이닉스(1.99%), 현대차(2.97%), 셀트리온(1.58%), LG화학(1.20%), 신한지주(1.57%), 포스코(1.68%), LG생활건강(1.49%)이 강세를, 현대모비스는 보합 마감했다.

3.45포인트(0.50%) 내린 693.02로 개장한 코스닥지수는 1.03포인트(0.15%) 상승한 697.5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TOP10은 엇갈린 표정을 짓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18%)와 신라젠(1.09%), 에이치엘비(3.56%), 메디톡스(7.83%), 펄어비스(0.61%), 셀트리온제약(0.78%)이 오름세를, CJ ENM(-2.14%), 헬릭스미스(-2.36%), 스튜디오드래곤(-9.35%), 휴젤(-0.80%)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손해보험(2.27%), 생명보험(1.63%), 생물공학(1.21%), 가구(1.17%), 화장품(0.75%), 건강관리기술(0.67%), 음료(0.57%), 제약(0.43%), 가정용기기와용품(0.28%), 식품(0.27%),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0.17%), 가정용품(0.02%)이 강세를, 담배(-0.50%),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0.31%),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0.18%)는 약세를, 건강관리장비와용품은 보합 마감했다.

제약‧바이오 업종은 희비가 엇갈렸다.

에이프로젠제약이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두 자릿수 추락했다. 이날 하루에만 26.29% 떨어지며 1360원에 머물렀다.

에이프로젠제약은 1331억원의 대규모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 중에서 927억원은 바이오시밀러 생산시설 확보, 25억원은 에이프로젠과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공동 임상1상 시험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케미칼 의약품 사업부문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량신약 연구개발에도 46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내츄럴엔도텍(-5.17%), 비씨월드제약(-4.26%), 에이프로젠 H&G(-4.05%), 현성바이탈(-3.19%), 팜스웰바이오(-2.91%), 삼진제약(-2.62%), 삼천당제약(-2.27%), 메지온(-2.14%), 에스티팜(-1.97%), 바이넥스(-1.90%), 유나이티드제약(-1.90%), 한올바이오파마(-1.82%) 등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상승 종목도 존재한다.

북한 자강도에서 돼지열병 확진이 보고되며 국내에도 방역에 비상이 걸리자 관련주가 치솟았다.

이글벳은 전 거래일 보다 24.24%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며 4000원선에 머물던 주가가 8000원선으로 진입하며 두 자릿수 상승 그래프를 그렸다.

우진비앤지도 이날 하루에만 7.61% 뛰어 오르며 4000원을 바라보고 있다. 체시스(20.04%)와 진바이오텍(1.38%), 대성미생물(2.63%) 등도 오름세를 가리켰다.

지난달 30일 북한은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공식 보고 했다. 북한 자강도 우시군 소재 북상협동농장에서 사육중인 돼지 99마리 중 77마리가 폐사하고 나머지 돼지에 대해서는 살처분, 해당지역 이동제한, 예찰, 소독 등 방역조치를 취한 상태다.

‘인보사 쇼크’로 무너졌던 코오롱생명과학 주가가 고개를 들었다. 마이너스를 가리켰던 주가 흐름이 상승 전환하며 2만2000원선으로 올라섰다.

이번 인보사 사태로 손실을 입은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 소액 주주들이 손해배상 청구에 나선 상황.

법무법인 한누리는 지난달 31일 코오롱티슈진 주주 294명이 회사 측과 등기이사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9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7년 11월 상장 당시부터 인보사 판매중단일인 지난 3월 말까지 코오롱티슈진 주식을 매수했다가 매도해 손실을 본 주주 또는 현재 보유중인 주주들이다.

한누리는 “본 건은 이미 코오롱티슈진이 관련 사실을 상당 부분 인정한바 있고,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의 개발사라는 점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몰랐을 리 만무하다고 판단된다”며 “차후 소송과정에서 식약처 및 검찰의 조사 및 수사결과가 발표되면 이를 증거자료로 보강해 불법행위 원인사실에 대하여 주장, 입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제일합동법률사무소는 같은 달 28일 코오롱티슈진의 주주 142명을 대리해 6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며 법무법인 한결도 오는 6월 15일까지 피해 주주들을 모집해 7월 중 손해배상 소송을 낼 예정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생명과학 주주들의 손해배상 청구 금액(예정액 포함)은 현재까지 약 260억원으로 집계된다.

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에 골형성촉진기능성 펩타이드 융합소재 'OssGen-X15' 허가 승인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6.59% 오르며 9000원을 바라보고 있다.

나이벡이 미국 FDA 승인을 신청한 소재는 수술용 재생치료제로 골형성 촉진기능성 펩타이드가 탑재된 바이오 소재 'OssGen-X15'다.

이 제품은 치과 및 정형외과의 골재생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며, 기존의 골재생치료에서는 콜라겐, 합성고분자 및 티타늄소재만을 수술로 이식, 골조직의 기능을 대체하는 보조 기능이었던 것에 비해 골형성 촉진기능이 뛰어나다.

코미팜(3.23%), 제일바이오(2.75%), 퓨쳐켐(2.56%), 뉴트리(2.30%), 동성제약(2.28%), 옵티팜(2.25%), 하이텍팜(2.21%), 씨케이에이치(1.99%), 엔지켐생명과학(1.82%), 우리들제약(1.33%) 등도 상승 흐름을 탔다.

식품 업종은 큰 이슈 없이 흘러갔다.

동원F&B(5.41%)와 우성사료(3.18%), 신라에스지(2.79%), 동우팜투테이블(2.15%), 하림(2.10%), 삼양홀딩스(2.07%), 사조대림(1.92%), 롯데푸드(1.87%), 케이씨피드(1.63%), 삼양사(1.54%), 롯데지주(1.42%) 등이 상승세를, 풀무원(-5.88%), 샘표(-5.28%), 해마로푸드서비스(-3.48%), 팜스코(-3.12%), 윙입푸드(-3.12%), 인산가(-2.69%), 미래생명자원(-2.25%), 동서(-1.85%), 서울식품(-1.56%), 한성기업(-1.51%) 등은 하락세 였다.

화장품 업종에 봄바람이 불었다.

스킨앤스킨이 계열사를 매각하고 화장품 등 주력사업에 집중한다는 소식에 강세였다. 6.44% 뛰어 오르며 이날 장을 마감했다.

스킨앤스킨은 계열사 씨엠디엘의 주식 10만주를 기타 화합물 제조업체 창떼르에 95억3000만원에 매각한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스킨앤스킨은 2018년 10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성남 OLED사업부를 씨엠디엘에 영업양도를 공시,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12월 24일을 기준으로 당사의 성남 OLED사업부를 씨엠디엘에 영업 양도한 바 있다.

세화피앤씨(9.26%)와 본느(7.66%), 클리오(3.95%), 한국화장품(2.50%), 콜마비앤에이치(1.88%), 아우딘퓨쳐스(1.49%), 오가닉티코스메틱(1.10%), 한국화장품제조(1.03%), 토니모리(1.02%), 코리아나(1.00%), 코스온(0.88%), SK바이오랜드(0.65%), 아모레퍼시픽(0.56%), 아이큐어(0.55%), 에스디생명공학(0.27%), 씨티케이코스메틱스(0.24%) 등이 오름세를, 현대바이오(-2.58%), 한국콜마홀딩스(-2.44%), 네오팜(-1.76%), 제닉(-1.49%), MP한강(-1.10%), 잉글우드랩(-1.06%), 글로본(-1.05%), 잇츠한불(-1.04%), 리더스코스메틱(-1.01%), 코스메카코리아(-0.95%), 제이준코스메틱(-0.94%), 컬러레이(-0.58%), 에이블씨엔씨(-0.45%), 한국콜마(-0.32%)이 마이너스를 가리켰다. 아모레G, 코스맥스, 에이씨티는 보합세 였다.

보험업종은 롯데손해보험(-2.32%)을 제외하고 코리안리(2.98%), DB손해보험(2.93%), 삼성화재(2.77%), 삼성생명(2.72%), 현대해상(2.28%), 한화생명(2.02%), 흥국화재(1.21%), 동양생명(-1.13%), 메리츠화재(0.23%), 한화손해보험(0.12%)이 오름세를 가리켰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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