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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A형간염 백신 시장, 사노피ㆍGSKㆍMSD 등 경쟁 구도 확대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19-05-24 07: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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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박심'ㆍ ‘하브릭스’ㆍ'박타' 주목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최근 사노피 파스퇴르가 한독과 A형간염 백신 공략에 나섰다. 이에 국내 A형간염 백신 시장의 경쟁 구도가 확대될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A형간염 백신 시장은 사노피 파스퇴르의 '아박심', GSK '하브릭스', MSD '박타' 3종류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A형간염은 사회활동이 활발한 20-40대 연령대에서 주로 발병하고 있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백신접종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아박심160U 성인용주는 만 16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에서 발생하는 A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이다. 건강한 성인에서 1회 접종 시 2주 후 93.4%, 8주 뒤 99.3%의 방어 항체가 생기고 2차 접종 후엔 100%의 항체가 형성돼 장기간 방어효과가 지속된다. 또한 국내에서 진행된 비교 임상에 따르면 임상에 포함된 국내 발매 3개 A형간염 백신 중 유의하게 높은 면역원성을 나타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최근 A형 간염 환자가 증가하며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노피 파스퇴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다양한 백신을 담당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 백신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질병 예방을 통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SK의 '하브릭스'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광동제약이 국내 판매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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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백신 하브릭스는 1992년 출시된 후 100여개국 이상에서 3억 도즈 이상 접종됐다. 접종 완료 후 형성되는 항체가 20년간 유지되며 접종자 중 90%는 30~40년간 면역원이 지속될 것이라는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A형 간염에 취약한 만성 간염환자에게도 면역원성을 보였다. 이러한 백신의 유효성을 인정받아 199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박타'는 MSD가 제조하고 SK케미칼이 판매하고 있다. 12개월 이상 소아 및 성인에 대해 A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 항체가 소멸에 대한 역학 모델에 의하면 접종 후 20년 이후에도 항체가 관찰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장티푸스, 활열, 페렴구균 7가 단백결합 백신 등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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