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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가습기 살균제 등 살생물제품, 환경부 승인 받아야 판매 가능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19-05-23 0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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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0일까지 미신고시 판매 중지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앞으로 살균제, 살충제, 보존제 등과 같은 살생물제품에 사용하는 모든 살생물물질을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야 판매할 수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기존 살생물물질 승인 유예를 받으려면 내달 30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신청서류는 화학제품관리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를 신고하지 않으면 해당 제품의 판매가 중지되고 2020년부터 물질승인을 받아야 제조 및 수입이 가능하다.

최근 논란이 됐던 가습기 살균제 역시 살생물물질이다. 환경부는 가습기 살균제 유사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화학재품안전법 시행에 따라 살생물제품과 해당 살생물제품에 사용되는 살생물물질은 안전성이 입증돼야만 시장 유통이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31일 이전 유통된 기존 살생물물질은 최대 2029년까지 승인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 19일까지 115개 기업이 170종의 물질을 신고했다. 환경부는 200여종의 물질이 신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부는 신고된 기존살생물물질에 대해 유해성과 노출위험 등을 고려해 승인 유예대상을 지정하고 지정된 물질의 명칭, 사용 가능한 살생물제품의 유형, 승인 유예기간 등을 고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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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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