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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인보사 논란' 소액주주들, 이웅열 전 회장 등 고소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입력일 : 2019-05-20 15: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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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경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형사고소 고발장 제출 예정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인보사케이주의 성분 논란으로 주가가 하락해 손해를 본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들이 코오롱그룹의 이웅열 전 회장 등을 상대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다.


20일 제일합동법률사무소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의 소액주주들은 법률사무소를 통해 회사 및 경영진을 상대로 특경사기, 업무상과실치사 또는 상해,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 고발장을 접수한다. 또한 이번주내로 허위공시에 따른 손해배상청구를 접수할 예정이다.

앞서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 2액의 성분이 당초 식약처에 제출한 세포와 다른 신장유래세포로 확인된바 있다.

소액주주들은 코오롱생명과학과 티슈진이 2017년 2액의 주성분이 신장유래세포임을 확인했음에도 이를 숨기고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투자자에게 피해를 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일합동법률사무소 최덕현 변호사는 "인보사사태도 가습기 살균제 사건처럼 검찰이 적극적으로 조사 할 필요가 있다"며 "국가차원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규정을 만들고 진상규명을 확실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seddo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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