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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울시, 하수처리 공동연구 위한 '물재생기술 R&D센터' 개관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입력일 : 2019-05-19 19: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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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물재생센터 내 산·학·관 공동으로 ‘현장중심’ 첨단 연구센터 조성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서울시가 기업(LG히타치워터솔루션), 대학(서울시립대)과 손잡고 중랑물재생센터 내에 ‘물재생기술 R&D센터’를 조성해 20일 개관한다.


R&D센터에서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같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을 통해 물재생 기술을 고도화하고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 운영을 최적화하는 것이 목표다.

서울시는 공동연구를 위한 중랑물재생센터 내 부지 제공 및 인허가 등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서울시립대는 연구센터를 구축해 연구계획 수립 및 기술지원 등을 담당하며, LG히타치워터솔루션은 사업투자 및 연구센터에서 개발된 기술의 현장 적용과 상용화를 맡는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2017년 10월 26일 서울시립대-LG히타치워터솔루션과 ‘물재생기술 R&D연구센터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18년말 연구센터 및 실험장비를 구축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물재생기술 R&D센터는 실제 현장에서 처리되는 하수 원수와 하수찌꺼기 등을 활용해 하수처리 분야 기술 연구를 수행하는 ‘현장 중심’ 연구소로 운영된다. 기존의 하수처리 연구가 대부분 실험실(Lab-Scale)에서 소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연구시설은 중랑물재생센터 내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상 1~2층 규모로 구축했으며, 1층(198㎡)에는 핵심시설인 ‘수처리 파일럿 플랜트(Pilot Plant)’를 설치하고, 2층(459㎡)은 기기분석 및 연구실을 갖춘 시설로 금년초부터 시운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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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플랜트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기 전에 시험적으로 건설하는 소규모 설비로, 본격적인 설비를 건설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볼 수 있다.

수처리 분야인 A2O(고도처리) 공정은 질소, 인 처리효율 최적화 방안을 연구하고, 생물막 여과공정은 초기우수(CSOs) 처리의 운영방법 및 운영비 절감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그리고 하수찌꺼기 처리 분야인 AD(혐기소화) 공정은 하수찌꺼기에서 고농도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기술을 연구하게 된다.

주요연구 과제로 ▲물재생센터에 적용 가능한 수처리기술 ▲하수찌꺼기 처리공정 개선 ▲악취배출 저감기술 ▲에너지 자립형 물재생센터를 목표로 한 에너지 관리기술 ▲물재생센터 온실가스 저감기술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lhs78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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