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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호밀' 등 전곡류 당뇨병 예방하고 장건강 지킨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9-05-19 20: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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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류인 호밀이나 밀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중 세로토닌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식이 섬유가 풍부한 전곡 호밀(rye)이 장건강을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동핀랜드대학 연구팀이 '미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전곡류인 호밀이나 밀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중 세로토닌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한 연구결과 식사에 호밀을 추가해 먹은 사람들이 저섬유질 흰 빵을 먹을 시 보다 혈중 세로토닌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식사에 시리얼 섬유를 추가해 주는 것이 장이 생산하는 세로토인 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본 결과 호밀이나 밀기울이 추가된 식사를 한 쥐들이 셀룰로스 밀가루가 추가된 식사를 한 쥐들 보다 대장내 세로토닌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세로토닌이 높은 것이 혈당이 높은 것과 연관이 있는 가운데 연구팀은 "전곡류를 먹는 것이 왜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지가 이번 연구를 통해 설명 가능해졌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연구들에 의하면 대장직장암을 앓는 사람들이 건강한 사람들 보다 혈중 세로토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가운데 연구팀은 "전곡류를 먹는 것이 대장직장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이번 연구결과가 매우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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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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