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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마트폰 오래보면 조기 노안 위험 쑥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9-05-15 17: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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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조기 노안은 최근에 사용되고 있는 새로운 용어로 아직 교과서적으로 정의되어 있지는 않다. 노안은 일반적으로 50세 이후, 빠르면 40세 이후부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보다 이른 시기에 노안이 오는 것을 조기 노안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노안이란 가까운 물체나 글자를 보고자 할 때 초점이 빨리 맺어지지 않거나 또는 아예 초점이 맺어지지 않아서 가까운 글자나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가까운 물체를 보기 위해서는 눈 안의 섬모체내에 있는 섬모체근이 수축해서 수정체가 두꺼워져야하는데, 나이가 들면 수정체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노안이 나타나는 것이다.

조기 노안이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전파나 모니터의 불빛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의견들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것에 대한 검증된 자료는 없다.

단지 가까운 물체, 특히 스마트폰처럼 일정한 거리에서 오랜 시간동안 집중해서 한 곳을 보는 경우에 섬유체근의 수축이 장시간 지속되어 피로가 누적되기 때문에 조기 노안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현재 노안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법은 알려져 있지 않다. 경우에 따라서 레이저나 다초점인공수정체 수술로 노안을 극복하려는 방법이 시도되고 있으나 아직은 완벽한 상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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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박종운 교수는 "일반적인 노안, 즉 나이를 먹으면서 발생하는 노안은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조기노안은 생활습관을 관리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너무 오랜 시간 보지 않고, 보는 틈틈이 먼 곳을 바라보면서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든지, 그리고 흔들리는 차 안이나 지하철에서는 가능한 스마트폰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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