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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면무호흡증' 수술 후 심장장애 위험 높여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입력일 : 2019-05-15 09: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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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받은 사람들의 경우 수면무호흡증을 앓는 경우 향후 심혈관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수면무호흡증이 수술 후 심장장애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홍콩 중문대학(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수술을 받은 사람들의 경우 수면무호흡증을 앓는 경우 향후 심혈관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 질환과 연관이 없는 질환으로 수술을 받기 전인 1218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연구결과 수면무호흡증을 앓지 않는 사람에 비해 중증 무호흡증을 앓는 사람들이 수술 후 30일 이내 심장 후유증으로 사망할 위험과 심장마비와 뇌졸중 같은 중증 심장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증 무호흡증과 같이 중등도와 경미한 무호흡증도 수술 후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지만 중증 무호흡증 외에는 이 같은 위험 증가는 우연적으로 생겼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인과관계를 규명한 연구는 아니며 일부 한계점이 있지만 수술 전 진단되지 않은 무호흡증을 앓는 환자를 찾아내는 것이 수술 후 심후유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jk052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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