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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간단한 피검사로 향후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 미리 예측 가능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입력일 : 2019-05-05 07: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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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의사들이 현재 심장마비 진단에 사용하는 간단한 혈액검사가 향후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예측하는데 유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베일러의대 연구팀이 '순환기학지'에 밝힌 연구결과 심장근육이 손상시 배출하는 특이 단백질의 혈중 농도를 측정 향후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로포닌(Troponi)은 심장 근육 손상을 알리는 단백질로 54-74세 연령의 총 8121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건강한 중년 성인이나 고령자의 혈중 트로포닌 혈중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 향후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예측케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혈중 트로포닌이 높을 수록 전통적인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 무관하게 전체적인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감도 트로포닌 검사가 심장마비와 뇌졸중, 심부전 등의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미리 예측해 증상 발현 전 조기 치료를 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jk052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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