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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헌혈의집 99개 중 97개 적자 허덕
메디컬투데이 이동근 기자
입력일 : 2007-10-31 09: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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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이동근 기자]

전국 16개 혈액원이 모두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 번 헌혈할 때마다, 평균 1만3000원씩 적자 쌓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노웅래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지난 해 실시한 헌혈의 집 경영평가 진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16개의 혈액원 전체가 사업적자를 내고 있고, 그 적자액은 무려 116억에 이른다고 31일 밝혔다.

대전·충남 혈액원은 1 유닛(unit)당 헌혈의 집 적자는 4만5269원, 강원혈액원은 4만5207원으로 헌혈을 많이 하면 할수록 큰 폭의 적자를 내고 있는 구조였다.

또 1unit당 16개 헌혈의 집 평균 원가는 8만9973원으로 헌혈의 집 외(단체+가두) 원가보다 약 2만5,000원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9개의 헌혈의 집 역시 부산혈액원의 사상 헌혈의 집(6490만원)과 인천혈액원의 부천 헌혈의 집(5570만원)을 제외하고는 97개 헌혈의 집 전부가 적자를 냈다. 특히 중앙혈액원 종로 헌혈의 집은 적자 규모가 무려 11억3000만원에 달했다.

적십자사는 개인헌혈의 활성화가 혈액사고 예방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로 헌혈의 집을 통한 헌혈자 모집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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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의원은 "이를 위해서는 헌혈자에게 보다 찾아가기 쉽고, 쾌적한 헌혈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개인헌혈을 확대하고, 적십자사의 혈액안전종합대책의 목표 달성을 위한 헌혈의 집 확충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적십자사의 2006년도 결산서에 따르면 총 수입액 6785억원, 총 지출액 6921억원으로 135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는데, 이 중 혈액원 사업의 결손금은 129억원으로 전체 결손액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혈액사업의 경영 개선이 적십자사의 전체 경영개선에서도 가장 필수적인 사항인 셈이다.

이와 관련, 노 의원은 "경영개선의 시작은 헌혈실적이 같은 비용을 들이더라도 헌혈실적이 우수한 곳과 부진한 것을 구분해 투자하는데서 시작된다"면서 "헌혈의 집별로 투입비용대비 실적의 정확한 분석을 통해 통폐합할 곳은 통폐합하고, 인력, 장비를 더욱 많이 투입해야하는 곳은 투자를 늘리는 방안을 강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이동근 기자(windfl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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