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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울시, 아파트 승강기 3000대 자가발전장치…온실가스 대폭 감축효과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입력일 : 2019-04-25 0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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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전기료 15~40% 절감, 온실가스 3천tco2 감축, 탄소배출권 7천만원 획득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서울시가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지원 사업을 공동추진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같이 나서기로 서울 한국전력 2개 본부 및 서울에너지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동주택 승강기에 자가발전장치 설치를 위해 서울시가 18억을 지원하고 한전 2개 서울본부가 12억 예산 매칭을 한다.

설치규모는 총 3천대를 설치하여 년간 8,691천kwh 전력량을 절감하게되고 약 4년간이면 투자비 회수와 함께 다양한 환경 효과를 거두게 된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배출전망치 (BAU) 대비 37%를 감축하겠다고 국제 사회와 약속을 하였고 서울시도 2020년까지 25% 달성에 노력하고 있어 이번에 한국전력 및 서울에너지공사와의 협업으로 목표 달성을 함께 노력 할 수 있게 됐다.

공동주택 승강기는 그동안 단지마다 공용 전기료 부담으로 주민들이 감축하려 해도 마땅한 방법이 없어 택배기사나 이사짐센터에까지 사용 전기료를 받는 단지가 많았다.

이번 서울시와 한전의 공동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공동주택은 약 10년간 장기적으로 전력료 감축 혜택을 받게 되므로 자부담을 감안해도 설치비 회수가 빨라 비용부담이 낮아지게 돼 신청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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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울시와 한전에서는 국토부에서 공고한 온실가스 배출권상쇄 제도 외부사업에 이번 추진하는 승강기 자가발전장치를 인증 받으면 절감된 전력량 만큼 탄소배출권이 발생되는 서울시 분을 서울에너지공사에서 추진하여 국내 배출사업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서울시와 한전 및 서울에너지공사에서는 다양한 효과를 발굴한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사업은 서울의 경우 2018년 1억원의 주민참여 예산으로 시행한 결과 22%의 전력료 절감효과를 거둔 것으로 이미 확인된바 있다.

금년 한전과 MOU를 체결하여 총3000대를 설치하고, 설치비 120만원중 100만원을 6:4로 서울시와 한전이 분담한다. 서울시에서는 자치구를 통해 공동주택에 60%를 지원하고 한국전력에서는 40%를 별도 지원한다. 각 공동주택에서는 자치구별 주택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진희선 행정 2부시장은 “그동안 승강기 자가발전장치가 모니터링 결과 15층 이상 층수가 높고 사용빈도가 많은 건물에서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번 MOU 체결로 계기로 향후 전국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전력료 절감 그리고 공동주택의 지원효과를 나누기 위해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해당 법률 개정에도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seddo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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