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수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분당수
건강 미세먼지, 간기능에도 영향…음주시 피해 증가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입력일 : 2019-04-24 06:47:37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서울대의대·국립암센터,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한 3만6151명 대상 분석결과 발표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대기오염 노출이 간 기능에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


23일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민경복 교수팀과 국립암센터 김현진 선임연구원은 대기오염과 간 효소 수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이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36,151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간 기능의 대표적인 생화학적 지표로 알려진 ALT(alanine aminotransferase)와 AST(aspartate aminotransferase) 수치, 그리고 음주 습관과 연평균 대기오염농도 간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미세먼지(PM10)의 노출은 간 효소 수치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주군과 비음주군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음주군에서 비음주군에 비해 미세먼지에 의한 간효소 수치 증가가 더욱 뚜렷했다.

알코올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미세먼지 노출로 인한 간효소 수치가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또
김현진 국립암센터 박사는 “간은 활성산소종(ROS)에 의해 영향을 받는 주요 장기 중의 하나로서 미세먼지에의 지속적인 노출과 지나친 알코올 섭취는 활성산소종(ROS) 생산을 더욱 촉진시켜 간의 항상성(liver homeostasis) 유지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민경복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지속적인 미세먼지 노출로 인한 영향이 폐뿐만 아니라 간 등의 다른 장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평소 지나친 알코올 섭취가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영향을 더욱 악화될 수 있음을 알고 평소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는 한편 음주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결과는 국제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 저널(IJERPH,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 Public Health) 최근호에 발표했다.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seddok@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동화약품잇치
건강
포토뉴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하이키'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동자승들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건강질병보기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