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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자동차보험 가입 성향 가격민감도·외산차↑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9-04-24 12: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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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자동차보험 가입 2249만대…전년대비 2.9%↑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지난해 말 기준 자동차보험 가입대수는 2249만대로 전년대비 2.9% 증가했다.


24일 보험개발원 ‘2018 자동차보험 가입성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이 같이 나타났다. 반면 자동차보험 수입보험료는 15.8조원(전보종)으로 전년대비 1.4%(2240억원) 감소 추세로 전환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개인용 수입보험료는 10.3조원으로 전년대비 1.9% 감소했다.

이러한 시장축소는 보다 저렴하게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가입방식 및 가입조건을 합리적으로 결정하려는 보험소비자의 트렌드를 주로 반영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격이 저렴한 인터넷을 통한 보험가입(CM채널)은 전년대비 14.1% 증가(439만대, 개인용)했다. 기존 오프라인 채널에서 CM채널로의 이동이 가속화 되고 있다. 20대이하, 30대의 CM채널 가입률이 크게 증가했다.

할인형 특약(마일리지, 블랙박스 등) 상품의 가입도 급증했다. 마일리지특약 가입률은 56.3%(917만대, 개인용)로 전년 대비 9.2%p 증가했고, 블랙박스특약 가입률은 58.3%(950만대, 개인용)로 전년 대비 7.2%p 증가했다.

외산차 가입대수는 운전자의 선호차량 다변화로 빠른 성장세를 지속해 전년대비 15.0% 증가(179만대, 개인용)했다. 3천만원 미만 차량, 수도권 중심으로 증가세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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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가입대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보험료는 감소 추세로 전환되고 있다. 차량 대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보험료가 감소한 원인은 보험소비자의 가격민감도가 높아지고, 산업환경 진화로 가격정보의 접근성이 지속 개선됨에 따라 저렴한 보험가입 조건으로 보다 용이하게 보험가입이 이루어지기 때문으로 해석된다고 개발원은 설명했다.

이는 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젊은 연령층(20~30대)에서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CM채널 가입성향이 높게 나타나는 특징으로 확인되며 주행거리 연계형 할인상품 및 블랙박스장착 할인특약의 가입이 가입자수 대비 약 60%(개인용 기준) 수준에 근접하고 있는 점도 이를 반증한다고.

보험개발원은 “자동차보험시장이 감소 추세에 직면한 만큼 보험사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우량고객의 지속적인 확보가 보험회사의 경쟁력으로 연결될 것”이라며 “보험개발원도 손보사의 보험계약 체결 및 상품 개발 지원등을 통하여 보험산업의 성장동력 발굴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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