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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정신질환 입원환자, 퇴원 1년 후 3명 중 1명 극단적 선택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입력일 : 2019-04-23 07: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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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극단적 선택률, 일반국민 추정치 대비 22.6배↑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정신질환으로 입원해 치료받다가 퇴원하고 난 뒤 1년 뒤 3명 중 1명은 극단적 선택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주목된다.


연세대 약학대 한은아 교수팀이 2005년부터 2012년 사이 정신질환으로 입원했다가 퇴원한 성인 1만2717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같이 나타났다. 대상은 건보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자 중 ICD 기준으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로 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퇴원 후 경과 연수에 따라 극단적 선택을 하는 확률은 낮아졌다. 1년 내 36.7%, 2년 내 25.5%, 3년 내 13.9%로 집계됐다.

정신질환으로 퇴원한 환자가 극단적 선택을 할 확률은 비정신질환으로 퇴원한 환자 대비 확률이 높았다. 정신질환자의 자살률은 일반 국민 인구 추정치 대비 22.6배 높고 정신질환자의 최근 미국 자살위험률보다 3.6배 높았다.

연구팀은 “퇴원 후 1년 내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퇴원 후 외래 진료는 환자의 극단적 선택 예방에 효과적이며 외래 환자 후속 치료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lhs78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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