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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광양보건대 총장 조카, 계약직 직원 ‘채용비리’ 의혹 제기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9-04-20 08: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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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정관에 없던 학력 새 평가 기준으로 포함”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전남 광양보건대가 최종 학력에 가점을 부여하는 심사표를 새로 만들어 총장 조카를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같은 의혹은 지난달 계약직 채용 공고를 내고 직원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광양보건대 임시이사회에 따르면 대학 정관에는 직원 채용 시 학력 등 기재를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학내 정관에는 없었던 학력이 새 평가 기준으로 포함시켜 총장 조카를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했다며 학교 구성원들이 채용 비리 의혹을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서 총장의 조카는 석사 학위 소지자로 면접에서 4년제 대학 학사 지원자보다 2점의 가점을 더 받았고 다른 평가기준에서도 최고점을 받아 최종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총장은 심사위원으로 직접 심사에 참여해 보직교수 2명과 함께 면접을 봤다. 이에 교수들은 특정인을 뽑기 위한 채용 비리라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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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교육부와 청와대에 진정서를 내며 채용 비리 의혹을 밝혀 달라고 촉구, 교육부는 법인 임시이사회에 공문을 보내 자체 감사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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