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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보험업계, 미래 주요 고객층 2030세대 '미니보험' 공략 나서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19-04-17 0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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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보험' 잇따라 출시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보험업계가 '미니보험'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미니보험은 보장은 줄이고 보험료는 월 1만원 미만으로 저렴하게 설계된 것이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삼성생명은 주요 암 진단금만 보장하는 암보험을 판매중으로 보험료가 30세 남성ㆍ보장금액 500만원 기준 월 610원 수준이다.

KB손해보험은 가입자가 원하는 암 보장만 골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는 암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30세 남성ㆍ20년 납 20년 만기 기준으로 위암보험은 1038원, 폐암보험은 538원 등으로 월 보혐료가 저렴하다. 라이나생명은 모든 가입자(25~49세)의 월 보험료가 9900원으로 동일한 온라인 사망 정기보험을 출시했다. 30세 남자 기준 재해사망은 1억2324만원, 질병사망은 4108만원을 보장받는다.

한편 보험료가 월 10만원이 넘는 종신보험 등은 보험료가 버거워 외면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보험사들은 미니보험의 보험료가 일반 보험상품 대비 낮아 수익성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지만 보험상품에 관심이 적은 2030세대들의 가입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을 공략한 것이다.

보험사들이 미니보험 출시에 적극적인 이유는 보험 가입 수요가 낮지만 미래 주요 고객층으로 부상할 2030세대들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비엘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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