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메디컬투데이 수원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로또리치
건강 군의관이 뇌졸중 치료 후유증 예측 인공지능 예측모델 개발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19-04-16 06:16:21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허준녕 대위, 뇌졸중 후유증 예측 신뢰도 90% 이상으로 높여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육군 군의관이 뇌졸중의 치료 후유증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예측모델을 개발했다.


육군에 따르면 제21보병사단 통일대대 군의관 허준녕 대위(31)의 ‘급성 뇌졸중 결과예측을 위한 기계학습 기반모델(Machine Learning-Based Model for Prediction of Outcomes in Acute Stroke)’이라는 제목의 논문이 뇌졸중 분야의 권위 있는 의학 잡지인 '스트로크(Stroke)'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5월호 잡지에 실릴 예정이다.

허 대위는 전공의 시절 급성 뇌경색 환자가 치료 중 실어증을 보인 것을 계기로 뇌졸중 관련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평소 프로그래밍을 즐겨 공부하던 그는 AI의 능력을 뇌졸중 치료에 접목하는 방안을 구상해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허 대위는 3개월 동안 2602명의 환자 데이터를 검수하고 입력해 약 7개월간 연구를 거듭한 끝에 결과를 얻었다. 허 대위가 개발한 모델은 기존 70% 미만이었던 결과 예측률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그가 개발한 AI모델의 구동방식은 38개의 인자(因子)를 입력해 치료 3개월 후 환자상태를 AI모델이 예측해 알려주는 방식이다. 인자는 나이, 성별, 흡연력, 증상발생 후 내원시간, 뇌졸중장애척도(NIHSS), 초기혈압, 과거력, 약물복용력, 피검사결과 등이다. 환자상태는 0~6단계의 장애 예후척도로 설정돼 0~2이면 '좋음', 3~6이면 '좋지 않음'으로 나타난다.


로또
허 대위는 “치료 과정에서 합병증을 유발하는 병도 있다. 뇌졸중도 예외는 아니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해야만 환자를 살릴 수 있기에 의사로서 항상 고민해왔던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허 대위는 자체 개발한 뇌졸중 응급진단 애플리케이션 ‘뇌졸중 119’를 2012년도부터 운용하고 있다. 뇌졸중 간이 진단법, 전문병원 위치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이 앱은 1만명 이상 다운받아 활용하고 있다.

허 대위는 “뇌졸중은 단일 질환 사망원인 1위인 질병임에도 너무 알려진 게 없어 골든타임을 놓치는 안타까운 일이 많아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연구 취지를 밝혔다.

이어 “단순히 약만 처방하는 것이 아니라 장병을 가족처럼 여기고 아픔을 만져줄 수 있는 세심히 군의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건강
포토뉴스
 바디프랜드, 스마트 정수기 ‘W냉온정수기 브레인’ 출시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고혈압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