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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낙퇴죄 합헌불일치에 사후피임약 점유율 70% 현대약품 부각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9-04-15 12: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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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합헌 불일치 결정으로 사후피임약 제조 판매하는 현대약품이 부각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1일부터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11일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합헌 불일치 결정으로 5%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상승은 사후피임약이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 가능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현대약품은 사후피임약인 엘라윈과 노래보원을 갖고 있다. 지난해 시장점유율이 각각 41%, 35%로 사후피임약 시장 절반 이상을 현대약품이 담당하고 있다.

이번 사후피임약이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변경될 경우 점유율은 더욱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 등 유럽 대부분 국가에서 사후피임약을 일반의약품으로 분류하고 있다는 점도 앞으로 국내서도 일반의약품으로 변경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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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12년도 2016년도에 사후피임약을 일반의약품으로 전환을 논의했지만 번번히 법에 가로막혔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논의나 점검 단계에 이르지 않았지만 앞으로 사후피임약의 일반의약품화에 대해 재논의가 시작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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